제주도 에코랜드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다녀온 제주도 포스팅을 못해서 해볼려고 합니다.

 

집은 제주도인데 코로나 시국때문에 거의 3년동안 가질못했네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에 가면 관광 필수코스로 꼽히는 에코랜드 방문기를 올려볼까해요^^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미리사고 메인역인 레스토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마치고 기다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주도는 기차가 없기때문에 유일하게 에코랜드에서만 기차를 탈수있는데요.

 

총 5곳으로 나뉜 역과 테마식으로 꾸민곳들이 역마다 볼거리를 더했다.

 

대기하고 있던 기차가 순차적으로 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줄을서서 기다리던 우리 일행과 여행객들은 기타에 몸을

 

실어 코스를 돌기 시작했네욧

 

 

 

 

 

기차를 타고 첫번째역인 에코브리지역에 도착하였고 내려서 호수산책로를 걸어서 시원한 바람과 나무갈대까지 더해져서

 

경치가 너무 좋아 힐링이 되었다.

 

마치 호수위를 걷는듯한 느낌이랄까^^

 

수변관람로를 바로 나와보니 앞에 백조 두마리!

 

근데 백조가 맞낭?ㅋㅋ

 

바로 옆에는 기념사진들 찍으라고 나무의자까지~

 

 

 

 

 

다음은 레이크사이드역인 두번째 코스였는데 여긴 말을 길렀던 조지로 당초 조지를 그대로 이용해서 만들어 약간의 유럽식 풍인 이국적인 분위기가 한껏 났다..

 

특히 유럽풍식에 어울리는 풍차는 가족단위 분들로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난 들어가진 않고 사진만 찍어서^^

 

 

 

 

옆에는 꽃과 꽃으로 장식을한 바람개비들로 볼거리는 더욱 풍성하게~

 

난 꽃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날만큼은 이뻐보이긴 했다ㅎㅎ

 

 

다음역을 가기위에 다시 기차를 타고 가면서 초원이 펼쳐진 곳을 찍었는데 그 많다던 말은 대체 어디에?ㅋ

 

그러나 이렇게 웅잔한 나물들은 사진을 찍으면서도 탄성이 절로 나왔고 저 나무들을 관리하는것도 엄청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세번째역인 피크닉가든 역인데요 에코랜드코스중에서 제일 사랑받고 인기가 많은 역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키즈타운"인데요.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곰돌이가 환영을 해주고 있네요^^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바로 "키즈타운"이 나오는데요.

 

아이들의 공간답게 여러 모양의 모형들과 구조물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간만에 애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만으로도 에코랜드에 잘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곳 제주도 에코랜드에서 유명한곳인 "에코로드"인데요.

 

산책로 코스로 45분정도가 소요되며 가족단위나 아이들이 잘뛰고놀고 잘 걷는거라면 괜찮지만 체력이 보장되어야 됩니다^^

 

암튼 제주도 에코랜드 방문후기를 올려봤는데 아이들이 있는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하시고 추천 드리겠습니다!